[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맘마미안' 이혜성이 강호동, 이수근과 함께 MC 호흡을 맞추게 된 소감을 밝혔다.

12월 7일 저녁 8시 30분 첫 방송 되는 MBC에브리원 새 예능프로그램 '맘마미안'은 스타가 출연해 엄마의 손맛을 찾아내는 예능 프로그램. 스타는 엄마가 만든 음식과 '엄마의 손맛'을 그대로 재현한 셰프 군단의 음식 중 엄마의 손맛을 추리해야 한다.

MC로는 강호동과 이수근을 비롯해 아나운서 출신 이혜성이 맡는 가운데, 이혜성은 30일 MC로 나선 소감을 직접 전했다.

"강호동, 이수근 선배님은 KBS2 '1박 2일', JTBC '아는 형님', tvN '신서유기' 등 여러 예능에서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준 최고의 콤비"라고 존경심을 드러낸 이혜성은 "그분들 사이에 제가 새롭게 합류했다는 것 자체가 영광"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두 선배님과 비교했을 때 예능 경력은 짧다. 하지만 배려해 주신 덕분에 개인적이고 진솔한 이야기도 녹화에 풀어내고 있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혜성은 '맘마미안'의 관전포인트를 들려주기도 했다. 그는 "'맘마미안'은 우리가 당연하게 먹어온 엄마의 집밥, 사랑에 대해 새삼 다시 느끼게 되는 프로그램이다. 셰프의 음식과 엄마의 음식 중 진짜를 가리면서 집밥에 대한 추억을 떠올리게 된다. 그동안 봐온 어떤 요리 예능과 비교해도 콘셉트와 의미가 차별화됐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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