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피의 게임'에서 탈락해 지하층으로 내쫓긴 플레이어들이 드디어 지상으로 올라온다.

29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피의 게임'에서는 지하층 플레이어들이 지상층을 터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선 방송에서 지하층 플레이어들은 지상층으로 올라가기 위해 고군분투했지만, 번번이 실패하며 좌절을 맛본 봐 있다.

그러나 이날 방송에서 새로운 미션을 받은 지하층 플레이어들은 지상층으로 올라갈 기회를 얻게 된다. 이에 지하층 플레이어들은 탈락의 아픔과 오랫동안 씻지도 못하고 굶주렸던 설움을 단번에 뒤엎을 정도로 체계적인 지상털이를 계획하게 된다.

이와 관련 본 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 속에는 지상층 테이블에 앉아 마음 편히 식사를 취하는 최연승의 모습이 담겨 시선을 끈다. 하지만 동시에 지하층 플레이어들은 지상층 플레이어에게 발각될 경우 즉시 탈락되는 룰이 존재하기에 긴장감을 더한다.

과연 이들이 들키지 않고 무사히 털이를 마칠 수 있을지, 그 결과는 29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피의 게임'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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