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미우새'에서 가수 변진섭 아들이 깜짝 등장했다.

28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임원희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임원희는 절친 정석용과 궁동산에서 아침 운동을 했다. 특히 그는 어깨 운동 기구에 매달려 360도 팽팽 돌기를 도전하려 했다. 그러자 정석용은 한심하게 쳐다보며 "나이 드신 분들 무시하면 안 된다"라고 조언했다.

이어 임원희는 정석용에게 "아티스틱 스위밍을 배울 거다. 그래서 코어 운동을 하는 거다. 그건 수영을 못해도 된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정석용은 "요즘 배우는 거 많지 않냐. 강박관념이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코어 운동을 마친 두 사람은 수영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임원희와 정석용은 국내 1호 남자 아티스틱 스위밍 선수 변재준의 지도 아래 배우기 시작했다. 그는 "변진섭의 막내 아들이다"라고 밝혀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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