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데이비드 가족이 태권도에 도전한다.

25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이하 '어서와')에서는 한국살이 2년 차 데이비드 가족의 하루가 소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데이비드는 아이들의 재능을 찾기 위해 태권도장에 방문했다. 하지만 시작부터 재능 찾기는 쉽지 않았다. 기합 소리를 들은 이사벨이 놀라 울음을 터트렸기 때문. 이사벨을 진정시키기 위해 스테파니는 "항상 곁에 있어 주겠다"라고 말했고, 이를 본 MC들은 "소설 대사 같다"라며 감탄을 터트렸다.

이후 본격적인 태권도 체험기가 펼쳐졌다. 데이비드는 먼저 태권도 10년 경력을 증명이라도 하듯 화려한 돌려차기를 선보여 시선을 집중시켰고, 올리버 역시 멋진 발차기로 송판 격파를 성공적으로 해냈다. 이에 이사벨도 귀여운 앞차기로 격파를 시도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데이비드 가족의 태권도장 방문기는 25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어서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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