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김종민과 이찬원이 뭉친 '뽕디스파뤼'가 KBS2 편성을 확정 지었다.

KBS2 새 예능프로그램 '뽕디스파뤼' 측은 24일 "이날 밤 11시 50분에 첫 방송된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의 핵폭탄급 케미가 기대되는 '뽕디스파뤼'는 대한민국을 뒤흔들고 있는 'K-트로트'의 중심에 선 트로트 스타들을 초대해 이들의 팬덤과 함께 착한 챌린지에 도전하는 소통형 예능이다. 지난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선을 보였으며, KBS2 채널을 통해서도 전파를 타게 됐다.

앞서 공개된 '뽕디스파뤼'는 첫 회부터 40만 뷰를 넘어섰을 만큼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첫 게스트로 신인선, 황윤성이 참여했고, 양지은, 홍지윤도 여성 게스트로 출격했다. 또한 아스트로 MJ 등이 출연해 김종민, 이찬원과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

제작진은 "이찬원이 '찬또위키'라는 애칭과 함께 트로트 황금인맥을 갖고 있는 만큼 매회 화려한 게스트들이 '뽕디스파뤼'를 빛내줄 예정"이라며 "방송에서 들려주지 않았던 새로운 노래부터 각종 게임, 팬들과 함께 하는 착한 챌린지 등으로 최애 트롯돌 예능의 모든 것을 보여 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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