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박소담이 86세 신구와 절친임을 밝힌다.

24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김영옥, 정동원, 박소담, 솔라, 송해가 출연해 '전국 케미자랑' 특집을 꾸민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박소담은 "'라디오스타' 출연을 위해 신구 선생님께 조언을 구했다"라며 신구와 55살 나이차를 뛰어넘고 "'동네 술친구'가 됐다"고 고백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소담이 밝힌 케미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마마무 솔라와 '삭발'로 하나 된 케미를 선보인 것. 박소담은 영화 '검은 사제들'에서 실제 삭발을 했고, 솔라는 첫 솔로 싱글에서 삭발 콘셉트를 선보였던 터, 둘은 파격 행보에 대해 공감 토크를 선보였다고 해 궁금증을 키운다.

한편 '충무로 케미 요정' 박소담의 넘사벽 인맥은 24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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