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무엇이든 물어보살’ 결혼이 하고픈 란제리 여성 모델이 등장했다.

15일 밤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서장훈, 이수근 진행 아래 속옷(란제리) 여성 모델이 출연해 고민을 토로했다.

여성 모델은 “제가 원래 독신주의자였는데 결혼 생각이 생겼다”라며 “그런데 지금 짝이 없다. 그게 고민이다”라며 연애 욕망을 드러냈다.

서장훈은 지난 주 출연한 거제도 40대 모태 솔로 남성을 떠올리며 “너 혹시 거제도 가는 거 안 좋냐”라고 물었다. 여성은 “거제도는 별로.. 생각 없다”라며 이를 사양했다.

여성은 “전반적으로 의심 탓에 연애를 못 한다. 마지막 연애 기간이 길지 않는다. 그 친구가 3개월 후에 결혼하자면서 고백을 했다. 29살이었던 당시 남자친구가 아이가 있다는 것이었다”라며 트라우마를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조이 ‘무엇이든 물어보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