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싱어게인' TOP3 콘서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측은 15일 "이승윤, 정홍일, 이무진이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싱어게인' TOP3 서울 콘서트에 출연했다"라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이승윤, 정홍일, 이무진 세 사람의 '꿈' 무대를 시작으로 이승윤이 '게인 주의', '무명성 지구인', '시적 허용'을 열창하며 화려한 오프닝을 열었다. 여기에 이무진은 '담아 갈게', 비와 당신'으로 공연의 열기를 더했다.

또한 '별다를 것 없던 내가'를 부르며 관객들과 마주한 정홍일은 "에너지 있는 공연 많이 준비했다. 인이어가 모니터는 잘 들리는데 여러분 목소리는 잘 안 들린다. 크게 박수쳐 주시길 바란다"라고 호응을 유도했다.

특히 세 사람은 이번 공연에서 토크 타임을 갖고 관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15여 분의 러닝 타임 동안 열정적인 무대를 선사한 이들은 끝으로 합동 무대를 꾸며 팬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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