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구해줘! 홈즈' 코로나 시국에도 집에서 영화 관람을 즐길 수 있는 남양주 별내동 '방구석 영화관 주택'이 소개됐다.

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의 '파도 파도 홈서핑'에서는 남양주 별내동에 위치한 주택이 소개됐다.

이날 '파도 파도 홈서핑'에서 소개된 '방구석 영화관 주택'은 1층은 상가, 2~4층은 주택으로 구성됐다.

'방구석 영화관 주택' 현관은 깔끔한 화이트 톤의 인테리어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중문을 본 임성빈 소장은 "중문의 폭이 좁은 걸 보니 협소주택인 것 같다. 공간을 어떻게 활용했는지 보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방구석 영화관 주택'에서는 실제 영화관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홈시어터가 구비돼 있어 감탄을 자아냈다.

'방구석 영화관 주택'에는 계단 밑 공간을 활용한 화장실 공간이 있었다. 여기에 야외 베란다까지 있어 힐링 공간으로 제격이었다.

2층에는 높은 층고가 인상적인 거실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편백나무 인테리어가 통일감을 주면서 개방감에 한몫했다. 또한 주방 모양도 특이했다. 협소한 공간으로 인해 T자형으로 설계돼 있었다.

임성빈 소장은 '방구석 영화관 주택'에 대해 "이 시국에 이런 설계를 하는게 좋은 선택인 것 같다"고 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구해줘! 홈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