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집사부일체'에서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 한문철과 운전해 본 소감을 밝혔다.

31일 저녁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위기 탈출 넘버3' 특집의 마지막을 장식할 사부로 한문철이 등장했다.

이날 한문철과 도로 주행에 나선 그리는 "처음에 운전 습관을 잘 들여놓으면 될 것 같다. 우리가 운전을 자주 하는 편이지 않냐. 평생 안전을 위해 몸에 익히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를 들은 한문철은 "안전 운전, 방어 운전, 양보 운전 더 위가 배려 운전이다"라고 말했다. 이후 멤버들은 한문철의 안전 연구소를 방문했다. 이곳에는 시선강탈 대형 모니터와 필요한 것만 있는 소박한 사무실이었다.

그리는 한문철과 운전 연습한 소감에 대해 "목소리가 하이톤이더라. 귀에서 피날 뻔했다"라고 말했다. 이승기도 "면허 딴 지 18년 됐는데, 가장 힘든 30분이었다. 위험 요소를 다 계산하니까 힘들더라"라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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