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인더숲 BTS편 시즌2' 제이홉이 고무동력기 만들기에 이어 물로켓 제작에 도전했다.

29일 밤 첫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인더숲 BTS편 시즌2'에서는 온전한 '쉼'을 즐기는 방탄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3시간의 노력 끝에 고무동력기 만들기에 성공한 제이홉은 이번엔 물로켓 만들기에 도전했다.

제이홉은 연달아 장난감 만들기에 도전하는 이유에 대해 "어렸을 때 못 했던 꿈들이 있다. 당시엔 장난감 만들기가 너무 어려웠다. 학창 시절에 그런 것들을 많이 못 보여줬던 아쉬움을 풀고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노력 끝에 제이홉은 물로켓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발사 단계에서는 계속해 난항을 겪었다. 압력을 가하니 물로켓이 계속 발사대에서 이탈한 것. 이때 제이홉은 설명서에서 무언가를 놓쳤다는 것을 직감했고, 물로켓을 재정비한 끝에 발사하는 데 성공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인더숲 BTS편 시즌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