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세리머니 클럽'에서 장동민과 엄지원이 한 팀을 이뤄 대결에 나선다.

1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회원모집–세리머니 클럽'(이하 '세리머니 클럽')에서는 지난 5000만 세리머니 달성의 주역인 코미디언 장동민과 '골린이' 배우 엄지원이 출연해 1억 세리머니 기부금 사냥에 나선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특별히 두 명이 한 팀이 돼 릴레이로 공을 치는 포썸 홀파 미션으로 진행됐다. 엄지원은 파트너로 장동민을 선택해 '미녀의 놀부' 팀을 결성했고, 선택받은 장동민은 '더 지니어스' 우승자답게 팀 미션에 맞는 완벽한 전략을 짜 엄지원을 리드했다. "우리가 골프 궁합이 잘 맞는다"고 말하며 찰떡호흡을 뽐내기도. 박세리도 인정한 역대급 실력자 장동민은 엄지원에게 어떤 특급 전략을 전주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박세리 회장과 김종국 총무는 '데칼코마니' 팀으로 뭉쳐 '닮은 꼴 남매'다운 케미를 발산했다. 김종국은 독보적인 아이언 샷을 선보이고, 벙커에 빠진 박세리의 공을 구원하며 박세리의 아낌없는 칭찬을 받았다. 김 총무의 급성장한 골프 실력은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

과연 5000만 세리머니 적립에 성공한 회원들이 '1억 세리머니' 적립에도 성공할 수 있을지, 기부 미션의 결과는 1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세리머니 클럽'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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