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식스센스2' 방송인 유재석이 각오를 밝혔다.

tvN 새 예능프로그램 '식스센스2' 측은 25일 첫 방송을 앞두고 설렘 가득한 멤버들의 소감을 전했다.

먼저 유재석은 "지난 시즌에 이어 '식스센스2'를 다시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시청자 분들에게 정말 감사한 마음이다. 덕분에 시즌2가 이어진 만큼 멤버들과 더 재미있는 방송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오나라, 전소민, 제시, 미주 역시 "시청자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했다. 제작진이 치밀해진 만큼 저희는 더 끈끈해졌다. 시즌2는 더욱 강하게 돌아왔습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식스센스2'는 이색적인 주제의 장소나 인물들을 찾아다니며 오감을 뛰어넘은 육감을 발휘해 진짜 속에서 가짜를 찾아내는 프로그램이다. 유재석, 오나라, 전소민, 제시, 미주에 이어 이상엽이 새롭게 고정으로 합류한 가운데 하석진과 2PM 준호, EXO 카이 등 화려한 게스트 라인업까지 더해지며 금요일 저녁 유쾌한 웃음을 예고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는 놀라운 가격의 음식들이 차례로 등장해 멤버들은 물론 시청자들을 현혹시킬 예정이다. 특히 첫 회 게스트로는 온주완이 출격, 여유로운 미소 뒤의 날카로운 관찰력과 꿋꿋한 뚝심으로 큰 활약을 예고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날 저녁 8시 4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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