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화요 청백전'이 황치열, 김의영의 비주얼 ‘케미’를 클로즈업했다.

22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화요 청백전‘ 최종회에서는 가수 황치열, 김의영 썸 게임이 공개됐다.

이날 두 사람은 선남선녀 외모를 과시하며 후드 모자를 활용한 게임을 즐기기 시작했다. 김의영은 황치열 첫 인상에 대해 “코가 높으시다”라고 말했다.

이에 자막에는 ‘코코커플’이라는 문구가 적혀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서로 간 눈빛을 진하게 마주치며 억척스럽게 승부욕을 불태웠다.

결국 두 사람은 단어를 맞히며 게임 승부를 냈고, 이에 출연진들은 “달달하다”를 외치며 황치열, 김의영을 은근히 응원했다.



이어 은가은, 이대협 등이 본격적인 썸 기류로 보는 이들의 설렘을 자극했다. 이날 방송분은 청춘 커플들의 썸 기류를 콘셉트로 흥미를 돋웠다.

‘화요 청백전’은 지난 4월 첫 방송 이래 오늘(22일) 종영하게 됐다. 다양한 예능인, 스포츠인, 트로트 가수들의 운동회 콘셉트 게임 예능으로 사랑 받았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조선 '화요 청백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