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내가 키운다' 배우 조윤희, 김현숙, 방송인 김나영이 쓰는 사랑스러운 육아 일기가 공개된다.

JTBC 새 예능프로그램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이하 '내가 키운다') 측은 22일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내가 키운다'는 다양한 이유로 혼자 아이를 키우게 된 이들이 모임을 결성해 각종 육아 팁과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의 일상을 관찰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조윤희, 김현숙, 김나영이 출연을 확정 지었으며, 방송인 김구라와 배우 채림이 클럽의 회장과 매니저로 합류했다.

이날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조윤희, 김현숙, 김나영 가족의 모습이 담겼다. 세 사람은 '혼자 아이를 키운다는 것'에 대해 "용기가 필요한 것들이었다" "처음에는 걱정이 많았다" "누가 가르쳐주는 사람도 없지 않냐"라며 덤덤하게 답을 이었다.

특히 출연자 자녀들의 해맑고 사랑스러운 모습들도 공개됐다. 귀여운 외모와 사랑스러운 애교를 가진 조윤희의 딸 로아, 넘치는 에너지를 가진 엄마 사랑꾼 김현숙의 아들 하민, 엄마를 향한 감동의 멘트를 선물하는 김나영의 두 아들 신우, 이준 형제의 천진난만한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미소를 선물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오는 7월 9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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