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체인지 데이즈'가 누적 조회수 1100만 뷰를 달성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카카오TV 오리지널 '체인지 데이즈'는 저마다의 이유로 '이별의 문턱'에 선 연인들이 자신들의 연애를 진지하게 되돌아보며 진정한 해피엔딩을 찾아 나서는 커플 새로고침 프로젝트로, 지난 5월 첫 공개 후 본편 4회 만에 누적 1100만 뷰를 달성했다. 부가 영상까지 포함하면 누적 조회수는 1550만 뷰에 달한다.

'체인지 데이즈'의 주 시청자는 MZ세대다. 특히나 현실 연애와 이별 고민까지 대리 체험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 포인트로 작용하고 있다.

'체인지 데이즈'는 현실 연애의 민낯을 고스란히 드러내며 연애 중 누구나 겪을 법한 갈등과 이별, 그리고 고민들까지 숨김없이 보여주고 있다. 더불어 '체인지 데이즈' 속 6명의 남녀는 각기 원하는 연애의 모습을 고민하며 속마음과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있어 공감을 자아내고 있다.

이 가운데 MZ세대들은 콘텐츠 시청에만 머무르지 않고 다양한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를 통해 각 에피소드에 대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나누고 있다. '체인지 데이즈' 공개 때마다 연애에 대한 다양한 이야깃거리를 감상한 시청자들이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갑론을박을 펼치며 몰입하고 있는 것. 이에 '체인지 데이즈'는 매회 뜨거운 토론이 펼쳐질 만한 연애 고민을 화두로 제시하는 것은 물론, 이에 대한 온라인 투표를 공개하며 MZ세대들의 취향을 저격하고 있다.

한편 '체인지 데이즈'는 매주 화요일 오후 5시 카카오TV를 통해 공개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카카오TV '체인지 데이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