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양재웅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비디오스타’ MC들의 심리를 분석한다.

22일 방송하는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여름 왕진 특집 ‘슬기로운 의사생활! 지혜로운 비스 건강!’로 꾸며지는 가운데 양재웅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주환수 한의학 박사, 홍혜리 산부인과 전문의, 이재동 가정의학과 전공의, 윤승환 피부클리닉 원장이 출연해 여름맞이 건강법에 대한 다채로운 토크를 펼칠 예정이다.

게스트 중 유일한 ‘비스 유경험자’인 양재웅은 2019년 5월 ‘출장명의 특집’에 출연해 자화상으로 알아본 MC들의 정신 건강을 분석한 바 있다. 이번 녹화에서는 집, 나무, 사람 그림을 통해 성격을 알 수 있는 HTP 검사로 모두의 관심을 모았다고. 양재웅은 유독 머리를 크게 그린 MC 산다라박의 사람 그림을 보고는 “머리를 크게 그리는 분들이 배움에 대한 아쉬움이 있는 편”이라는 코멘트를 덧붙였다. 과연 2년 전과 현재 MC들의 심리는 얼마나 바뀌었을지,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

한편 연애심리 전문가로도 잘 알려져 있는 양재웅은 일명 ‘썸을 부르는 행동’을 알려주며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 중에서도 심리학적으로 상대방에게 가장 섹시함을 느낄 수 있다는 일명 ‘섹시한 거절 방법’이 모두의 흥미를 불러일으켰다. 그의 조언을 듣고 난 뒤 현장에서는 ‘썸을 부르는 행동’을 응용한 MC들과 양재웅의 즉석 소개팅 상황극이 펼쳐졌다는 후문이다. 이날 저녁 8시 30분 방송.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MBC에브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