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그룹 브레이브걸스 유정이 이사를 한 근황을 전했다.

22일 오전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교양프로그램 '모닝와이드'에는 브레이브걸스 네 멤버, 민영 유정 은지 유나가 출연했다.

최근 신곡 '치맛바람'으로 컴백한 브레이브걸스는 이날 '모닝와이드' 생방송에서 무대를 선보이며 신흥 서머퀸 다운 상큼한 매력을 발산했다.

역주행 신화 이후 3개월, 브레이브걸스 멤버들은 새 앨범을 준비하는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쪼개 광고 촬영, 예능 출연 등을 했다고 밝혔다. 특히 "현 시점으로 광고를 25개 찍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앞서 비좁은 숙소에서 이사하기 위해 집을 보러 다니는 멤버들의 모습이 예능을 통해 공개된 바 있다. 유정은 "예전에는 화장실 하나 있는 집에서 같이 살았는데. 이제 넷이 한 건물에서 따로 살게 됐다"며 근황을 전했다.

민영은 "해외 팬분들도 굉장히 반응을 많이 보여주셔서 이번에 영어 버전을 따로 준비해 녹음했다"며 신곡에 대해 설명했고 "지금까지 그룹 색이 분명하지 않았는데, 이번 앨범 제목이 '서머퀸'이다. 이번 앨범을 계기로 여름 하면 브레이브걸스 생각나게 하는 게 목표다. 저희가 일으키는 바람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은지는 "이번에는 정주행으로 음악방송 1위를 해보고 싶다"는 목표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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