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달라스튜디오 고동완 CP가 김종민을 필두로 '네고왕'의 스핀오프 '완판왕'을 선보인다.

달라스튜디오 측은 21일 공식입장을 통해 "'네고왕'의 스핀오프 프로그램, '완판왕'이 론칭한다. MC로는 김종민을 낙점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1회를 선보인 이래, 오는 8월 시즌3를 선보일 예정인 '네고왕'은 MC가 기업의 왕인 CEO를 찾아가 고객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협상 담판을 벌여 할인 혜택을 '뜯어 오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시즌 1, 2의 두 MC는 네고왕 출연 후 대여섯 개의 광고와 프로그램 고정을 꿰찰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이와 관련 달라스튜디오는 최근 가장 핫한 트렌드인 라이브 커머스를 접목한 신규 왕시리즈 '완판왕'을 선보인다. '완판왕'은 김종민의 우당탕탕 라이브 커머스 도전기를 담는 프로그램으로, 실시간으로 구독자의 입장을 전달하며 전문 쇼핑호스트와의 티키타카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고동완 CP와 김종민의 만남은 '뇌피셜' 이후 3년 만이기에 기대를 높이고 있다. 김종민은 '완판왕'뿐만 아니라 오는 7월 론칭할 달라스튜디오의 첫 번째 서브 채널의 첫 프로그램에서도 단독 MC를 맡아 채널 사이의 유니버스 연결자 역할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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