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사유리의 아들 젠이 200일 사진 촬영에 도전한다.

20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어느 멋진 날 우리가 만나' 특집을 맞아 사유리가 아들 젠과 함께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사유리는 젠의 200일을 맡아 함께 스튜디오를 찾았다. 특히 사유리는 사진 촬영용 의상을 하나하나 직접 골랐다고. 더불어 사진작가로는 '미녀들의 수다'때부터 인연을 맺어온 남희석이 출격해 의미를 더했다.

촬영에서 젠은 곤룡포부터 보스 베이비, 스님, 타잔까지 다양한 콘셉트의 의상을 모두 찰떡같이 소화해 흐뭇한 웃음을 유발했다는 후문. 남희석 역시 특유의 하회탈 미소를 지으며 젠의 귀여움에 푹 빠져들었다고 한다.

하지만 젠은 카메라 앞에만 서면 웃음을 잃었다고 해 순탄치 않은 촬영을 예고했다. 젠의 200일 사진 촬영 모습은 20일 밤 9시 15분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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