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바퀴 달린 집2' 배우 성동일, 김희원, 임시완, 여진구가 정다운 제주도 유랑을 이어간다.

18일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2'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성동일, 김희원, 임시완이 여진구와 함께 청정지역 제주도 투어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성동일, 김희원과 함께 인상적인 티키타카로 재미를 선사했던 막내 여진구가 한층 더 천연덕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그는 업그레이드된 수준급 요리 실력과 함께 형들에 대한 애정표현으로 예상치 못한 참극을 불러오기도 했다.

또한 맏형 성동일의 생일을 맞아 동생 셋이 의기투합해 진수성찬 생일상차림에 나섰다. 특히 여진구는 할머니 대부터 내려오는 집안 비법까지 선보이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와 함께 네 사람은 때 타지 않은 자연의 푸른 서귀포 앞바다에서 바다의 흑기사로 불리는 벵에돔 낚시에 도전했다. 그동안 낚싯대만 넣으면 고기를 낚았던 어신 김희원과 공식 꽝손 맏형 성동일, 조용하게 고기를 쫓는 사냥꾼 임시완과 돌아온 다크호스 여진구까지 과연 누가 대어를 낚아 올릴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저녁 8시 4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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