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가수 장윤정이 '랜선장터'에서 맡은 자신의 역할에 대해 말했다.

KBS2 새 예능프로그램 '랜선장터'의 제작발표회가 16일 오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손자연PD를 비롯해 가수 장윤정, 방송인 안정환, 김동현, 코미디언 홍현희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네 명의 MC들은 각자 자신이 맡은 역할에 대해 말했다.

먼저 장윤정은 "MC이자 판매를 도와드리는 도우미 역할도 하고 있다"고 스스로를 소개했고, 안정환은 "저도 비슷하다. 다만 전 행동대장격이다. 농산물을 알리려 앞장서는 역할을 맡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홍현희는 "흥 담당을 맡고 있다. 침체된 농가에 힘을 주려 노력하고 있다"고 했고, 김동현은 "저 스스로가 우리 농산물을 먹고 세계로 나간 파이터이지 않냐. 그 생생한 경험과 함께 농산물의 매력을 전해드리는 역할을 맡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랜선장터'는 16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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