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구해줘 홈즈'에서 '복층 더하기 하우스'가 매물로 나왔다.

13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서울시 성동구 마장동의 '복층 더하기 하우스'가 소개됐다.

이날 잦은 새벽 출근으로 직주근접 매물을 찾는 1인 가구가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현재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일하고 있는 의뢰인은 직장이 있는 압구정로데오역까지 택시비 1만 원 이하의 지역으로 이사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공간 분리가 가능한 복층형 원룸 또는 분리형 원룸을 희망했다. 또한 각종 뷰티용품과 방탄소년단의 굿즈를 보관할 수 있는 공간도 필요로 했다. 예산은 보증금 4000만 원에 월세 80만 원 이하를 바랐다.

덕팀 양세찬과 한선화는 서울시 성동구 마장동으로 향했다. 한선화는 "저도 성동구 옥수동 주민이었다. 다리 하나만 건너면 강남이다. 택시비는 6400원이다. 약 12분 정도 걸린다. 환승 없이 지하철로 20분 소요된다"라고 전했다.

모던한 느낌의 회색빛 매물 1호는 세련된 외관을 자랑했다. 강화 콘크리트 블록 외장재를 사용해 견고함을 자랑했다. 내부 역시 깔끔한 인테리어와 복층 공간으로 보든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샤워실도 분리돼 혼자 쓰기 부족함 없었다. 이 집은 보증금 1000만 원, 월세 85만 원에 매물로 나왔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구해줘 홈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