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나혼자산다' 전현무 등판에도 시청률 효과는 미미했다.

1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400회 특집 방송분은 1부(6.9%), 2부(8.1%)의 전국 일일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직전 주인 지난 4일 방송분 기록한 7.5%, 9.0%보다 0.6%포인트, 0.9%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분에서는 초대 회장 전현무가 등장했다. 박나래, 기안84, 성훈, 화사 등의 고정 멤버 파티 현장에 나타난 전현무는 특유의 너스레로 기존 회원들과 스스럼 없이 어우러졌다.

전현무의 북촌 한옥 스테이 일상 역시 흥미롭게 조명됐다. 하지만 시청률은 지난 주에 비해 하락한 수치다. 약 8년 장수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 호불호가 갈리는 가운데, 향후 시청률 추이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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