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바퀴 달린 집2’ 막내 임시완, 진구 표 제주도 해물 짬뽕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압도했다.

11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2’에서는 배우 성동일, 김희원, 임시완, 원년 멤버 여진구 캠핑이 공개됐다.

이날 임시완, 오랜만에 돌아온 원년 멤버 여진구가 힘을 합쳤다. 제주도 각종 싱싱한 해산물을 넣고 만드는 제주도 해물 짬뽕이 주메뉴였다.

싱싱한 활전복을 비롯해 딱새우, 오징어 등이 듬뿍 들어갔다. 임시완이 성실하게 손질한 섭 등도 국물 맛을 깊게 만들었다.

여진구는 직접 만든 양념, 임시완이 손질해 준 다양한 해산물을 가마솥에 넣고 푹 끓이며 맛을 보며 행복해 했다. 여진구는 급기야 자신의 첫 해물 짬뽕 맛에 감탄을 금치 못하며 “나 중식에 소질있나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워낙 음식을 좋아하는 여진구는 성동일이 제주도 흑돼지로 만든 돔베고기를 시식하며 “음”이라는 감탄사를 연발했다.

드디어 하이라이트 저녁 식사 자리가 마련됐다. 제주도 돔베고기, 임시완, 여진구 표 제주도 해물 짬뽕이 남부럽지 않은 오성급 호텔 만찬을 연상케 했다.

특히 제주도 산 거대한 섭이 이들의 입맛을 제대로 사로잡았다. 국내 산해진미가 가득한 한상과 캠핑의 마력이 또 한 번 시청자들을 대리 만족 시켰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바퀴 달린 집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