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불꽃미남' 이지혜가 자신의 연기에 만족감을 표했다.

10일 저녁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불꽃미남'에서는 차인표가 재능교환 불꽃 챌린지를 이루기 위해 액션 영화 감독으로 변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인표는 배우들에게 1대1 족집게 연기 레슨을 진행했다. 그런 차인표의 열정적인 모습에 스튜디오의 출연진들은 감탄을 자아냈다.

그 가운데 이미도는 이지혜에게 "언니 또 연기해보지 않았느냐"라고 말했지만, 김숙은 "지혜 앞에서 연기 얘기하지 말라"라고 말렸다.

그러자 이지혜는 "내 연기가 어때서 그러냐. 난 만족스럽다"고 미소 지었다.

이어 방송에서는 SNS 상에서 화제였던 우는지, 웃는지 모를 이지혜의 로봇 연기 장면이 보였고, 아이즈원 최예나는 해당 장면의 주인공이 이지혜였음을 알고는 놀라 했다.

그런 최예나의 모습에 이지혜는 "끝나고 사인해 주겠다"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최예나는 "진짜 영광이다. 진짜 많이 봤다"며 얼떨떨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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