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1호가'에서 코미디언 임미숙이 남편 김학래와 별거 중이라고 고백한다.

JTBC 예능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 측은 4일 임미숙, 김학래 부부의 스틸을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임미숙은 "시골에서 홀로 전원생활을 하고 있다. 갱년기인 김학래와 같이 있으면 이혼할 것 같아 별거 중이다"라는 폭탄발언으로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후 임미숙은 김영임, 이상해 부부와 힐링의 시간을 만끽했다. 이때 고급 자동차를 타고 온 몸을 명품으로 감싼 김학래가 등장했다. 김학래는 오자마자 임미숙의 화를 돋우었다.

계속 티격태격하던 두 사람은 끝내 주식 얘기로 갈등을 폭발시켰다. 이상해는 임미숙, 김학래 부부 사이에서 싸움을 중재하기 위해 노력해 웃음을 안겼다. 또 그는 김학래에게 '참을 인'을 강조하며 예전과 달라진 순종적인 모습을 보였다.

임미숙과 김학래의 좌충우돌 스토리는 오는 6일 밤 10시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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