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구해줘! 홈즈'에서 '독립문 교북좌 한옥' 매물을 소개했다.

30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시어머니와 시동생의 보금자리를 찾는 며느리 의뢰인을 위한 매물 찾기에 나섰다.

며느리 의뢰인은 지역은 시동생이 근무하는 을지로4가역에서 대중교통으로 3, 40분 이내의 곳으로 다리가 불편한 어머님을 위해 단층 매물 또는 엘리베이터가 있는 매물을 바랐다. 또, 집 안에서 오랜 시간을 보낼 시어머님을 위해 환하고 탁 트인 전망을 희망했다. 예산은 전세가 최대 5억 원대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덕 팀의 붐과 박호산이 종로구 독립문 인근에 위치한 매물 1호 '독립문 교북좌 한옥'을 소개했다. 외관은 한옥이지만, 주방은 의뢰인의 시어머니와 시동생이 사용하기 편하게 현대식으로 꾸며져 있어 눈길을 끌었다. 화장실도 현대식으로 리모델링돼 있었다.

한옥의 감초, 사랑받도 있었다. 또한 사랑채 전용 화장실까지 갖추고 있었다.

'독립문 교북좌 한옥'의 가격은 전세가 5억 원이었다. 다만 복잡한 방 동선이 단점이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구해줘! 홈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