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나혼자산다’ 샤이니 키, 태민, 남윤수, 볼수록 귀엽고 사랑스러운 청춘들이 시청자들을 홀렸다.

28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샤이니 태민 초대한 키 일상, 배우 남윤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키는 테라스에 심은 대파를 수확하기 시작했다. 빠르게 자란 대파, 허브 등이 가득했고 키는 이를 이웃이나 친구들과 나눌 작정이었다. 허브는 버터에 넣어 레몬딜버터 등을 만들었다. 토스트에 발라 먹어도, 요리에 넣어 먹어도 맛있는 양념 재료가 탄생했다.

이어 키는 직접 대파 김치를 담갔다. 김수미 레시피를 이용한 첫 도전이었다. 그는 이 대파 김치 등을 이웃과 나누고, 막내 멤버 태민의 집에 방문해 함께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자막에는 ‘키 이모’라는 문구가 적혀 웃음을 자아냈다. 살림부터 생활 상식까지 잡다하게 섭렵한 성격 좋은 키를 칭하는 귀여운 수식어였다.

키, 태민 두 사람의 남다른 팀워크와 우정 역시 엿보이며 샤이니 팬들을 반색케 하는 방송분이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인간수업’을 통해 얼굴을 알린 배우 남윤수 역시 ‘나혼자산다’에 합류했다. 그는 올해 25세로 풋풋한 청춘인 그는 말 그대로 평범한 20대의 삶을 영위하고 있었다.

기상하자마자 스트레칭을 하고 인터넷 택배를 확인한 그는, 아침부터 순댓국 한 그릇으로 식사를 해결했다. 이어 스케줄 탓에 걸을 시간이 부족하다는 그는 동네는 열심히 걸어다니며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사 마시기도 했다.

한눈에 보기에도 귀엽고 풋풋한 ‘보조개 천사’ 이 청춘, 누나들의 마음을 홀릴 만한 강력한 청년 싱글의 등장이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나혼자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