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무엇이든 물어보살’ 가수 성시경, 데뷔 22년 차 현실 고민이 공개됐다.

24일 밤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정규 8집 컴백 가수 성시경이 게스트로 출연해 고민을 의뢰했다.

가수 성시경은 최근 10년 만에 앨범을 냈다며 “감이 너무 떨어져서 지금 음반 시장을 전혀 모르겠다. 음원 수익도 모르겠고, 해 보니까 이게 다 돈이다”라며 CD가 안 팔릴 것 같아 고민이라고 말했다.

성시경의 이번 타이틀 곡 ‘I love U(아이러브유)’로 ‘미소천사’ 이후 20년 만의 댄스곡이다. 서장훈은 “처음에 기획할 때부터 왔어야 한다. 우리가 전반적으로 전체 시스템을 얘기해줬을텐데 이제 앨범 나왔잖냐”라고 독설을 시작했다.

이어 성시경은 “같은 날 방탄소년단(BTS)이 컴백했다. 유통사에서 진짜 정면 승부 할 거냐고 묻더라”라며 쓴웃음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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