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티키타카'에서 가수 김연자가 자신이 받은 엄청난 선물에 대해 말했다.

23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티키타CAR(티키타카)'에서는 SG워너비 이석훈과 김연자가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연자는 "역주행 이후 협찬 업체에서 선물을 주기 시작해 얼떨떨하다"는 이석훈의 사연에 "저 같은 경우엔 옷을 증정 받기도 하는데, 주로 선물을 받는다. 목걸이나 돈을 준다"고 밝혔다.

이어 김연자는 "일본 활동 당시엔 100만 엔, 한화 약 1000만 원을 선물로 받기도 했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중 가장 기억에 남는 선물은 한복"이라는 김연자는 "일본 인기 프로그램 중 '홍백가합전'에 출연한 적 있는데, 무대에서 그 한복을 입고 노래를 불렀다. 그 한복을 협찬해 주셨다. 그게 너무 고마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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