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김성은이 남편 정조국 몰래 삼 남매와 함께 제주도를 찾는다.

24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제주도에 혼자 살고 있는 남편 정조국을 만나기 위해 처음으로 삼 남매와 함께 제주도로 떠나는 김성은의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성은은 걱정 반, 설렘 반으로 짐을 싸기 시작했다. 김성은은 세 아이의 옷부터 기저귀, 간식, 장난감까지 무려 65kg이 넘는 짐을 챙겨 눈길을 끌었다고. 반면 본인은 옷 하나도 제대로 챙기지 못했다고 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이 밖에도 김성은은 차 키를 깜빡하거나, 출근길 차량 정체로 꽉 막힌 도로에서 둘째 윤하가 화장실에 가고 싶다고 하는 초유의 비상사태를 겪는다고 해 궁금증을 키운다.

한편 김성은은 안전하게 제주도에 상륙할 수 있을지, 24일 밤 10시 15분 방송되는 '동상이몽2'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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