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아는 형님'에서 가수 이홍기가 전역 소감을 밝혔다.

22일 밤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전역돌'로 돌아온 가수 이홍기, 최근 싸이와 한솥밥을 먹게 된 래퍼 스윙스, 11개월 만에 컴백한 뮤지션 헤이즈가 전학생으로 찾아왔다.

이날 4년 만에 돌아온 이홍기는 "제대한 지 한 달 됐다. 후임, 선임, 동기들이 항상 이야기했다. 전역하면 '아는 형님' 출연하냐고 하더라. 근데 지금 정말 어색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김희철은 "긴장한 거냐. 왜 이렇게 예의가 있어졌냐. 수줍음도 많아진 것 같다. 내가 아는 이홍기가 아니다. 이홍기는 싸가지가 없어야 된다"라고 털어놔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헤이즈는 자신의 고향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갔다. 그는 "대구에서 태어났다. 마산에서 초, 중, 고등학교를 나왔다. 대학교는 부산으로 다녔다. 계속 경상도에 있었다. 강호동 선배 모교를 방문한 적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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