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연애도사'에서 방송인 홍진경, 홍현희, 신동이 부캐로 등장한다.

SBS플러스 새 예능프로그램 '연애도사' 측은 14일 프로그램의 관전 포인트를 밝혔다.

'연애도사'는 인연을 찾고 싶은, 연애에 고민이 있는 싱글 남녀 연예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각 분야 연애 도사들이 연애 성향과 연애 전망을 분석해 맞춤형 상대까지 찾아주는 미팅·토크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홍진경, 홍현희, 신동은 각양각색 '연애도사'가 돼 나타난다. 단 한 번도 이성에게 차여본 적 없다는 홍진경은 찐도사, 결혼 전 101번의 썸 경험자 팜므 파탈 홍현희는 썸도사, 소개팅 주선 성공률 100%, 눈빛만 봐도 연애기류를 캐치한다는 신동은 촉도사로 활약한다.

'연애도사'를 찾은 스타들은 '밀실 천막'에서 사주, 타로, 점성술, 커플매니저 등 전문가와 1대1 만남을 진행한다. 이로 인해 나도 모르게 술술 풀어내는 무장해제 된 스타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헌신하다 헌신짝 된 스토리부터 눈물 없이 들을 수 없는 가슴 아린 짝사랑 이야기까지 베일에 싸인 스타들의 솔직 발칙한 연애사는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재미를 줄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이처럼 당신의 연애 스타일과 문제를 나누고 덤으로 운명의 상대도 찾아봐 주는 100% 고객 맞춤 서비스를 기대해도 좋은 '연애도사'는 오는 18일 저녁 8시 4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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