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방송인 강호동, 이상민, 양세찬, 홍현희, 배우 조재윤이 '골라자봐'에 캐스팅됐다.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새 예능프로그램 '호동's 캠핑존 - 골라자봐'(이하 '골라자봐') 측은 13일 "강호동을 필두로 이상민, 조재윤, 양세찬, 홍현희가 출연을 확정 지었다"라고 밝혔다.

'골라자봐'는 일반인 캠퍼와 연예인들이 다양한 콘셉트의 캠핑을 즐기는 캠핑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출연자들이 일반인 캠퍼들과 어떤 케미와 재미를 선사할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캠핑 음식을 먹으며 특별한 사연을 함께 이야기하는 '먹존', 캠핑장에서 자만추(자연스러운 만남 추구)를 꿈꾸는 솔로들을 위한 '팅존', 리얼 자연을 즐기는 야생 캠핑 '생존' 등 총 3가지 존(ZONE)의 캠핑 체험으로 구성된다.

먼저 강호동은 '먹존', '팅존', '생존'의 총괄 관리자로 나선다. 그동안 다양한 리얼 버라이어티에서 쌓은 노하우를 가감 없이 보여주며 더욱 풍성하게 꾸밀 예정이다. 또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넘치는 예능감을 보여준 이상민, 조재윤, 양세찬, 홍현희의 특급 만남도 기대를 모은다.

'골라자봐'는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와 LG헬로비전의 공동 제작, 편성으로 진행되며 내달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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