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뽕숭아학당’ 멤버들이 어린이 시절로 돌아갔다.

12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뽕숭아학당’에서는 임영웅, 영탁, 장민호. 김희재 등의 타임머신 성장 프로젝트가 공개됐다.

이날 모두가 과거 타임머신 여행을 시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모두가 어린이집 옷을 입고 6살, 7살 등으로 변신했다.

임영웅은 “헤헷”이라고 귀여운 웃음을 지으며 막간 어린이 흉내를 내는 끼를 과시했다. 정동원, 장민호 등은 어린이 랜드로 꾸며진 곳에서 뽕볼 찾기에 나섰다.

튜브 썰매를 타고 내려오며 그림을 그려 상대방이 단어를 맞히는 썰매 게임도 진행됐다. 장민호, 정동원이 함께 그림 맞히기에 도전했다. 영탁 그림은 다소 어설펐지만 이들은 단련된 게임 센스로 귀엽게 썰매 퀴즈를 완수해나갔다.



정동원은 “막걸리”를 외치며 첫 타를 쳤다. 이어 이찬원은 뽕딱지 사수하기 게임에 도전했다. 옆에서 이찬원의 몸을 흔들었고 이찬원은 손아귀에서 뽕딱지를 놓치기 않기 위해 애를 썼다.

임영웅은 짚라인을 타고 액자 프레임 안에서 사진을 찍으며 뽕딱지를 획득하는 게임에 도전했다. 운동신경이 뛰어난 임영웅은 날랜 몸 놀림으로 귀엽게 미션을 소화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조선 ‘뽕숭아학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