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온앤오프’ 배우 오연서, 그의 귀여운 ‘덕후’ 면모가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11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온앤오프’에서는 배우 오연서 만화방 오프 일상이 공개됐다.

오연서는 평소 만화 마니아다. 그는 이날 만화 카페에 들러 다양한 만화를 고르며 ‘덕후’ 면모를 드러냈다.

웹툰 ‘계룡선녀전’ ‘여신강림’ ‘치즈인더트랩’ 등을 모두 고른 그는 만화방에서 라면, 볶음밥을 먹으며 만화 삼매경에 빠졌다.

엄정화는 그런 만화카페 풍경에 놀라며 “요즘 만화방은 저렇구나. 나도 가보고 싶다”라고 감탄했다.



오연서는 자신을 어떻게 묘사할까. 그는 “저는 한마디로 꿈꾸는 사람”이라고 밝혔다.

이어 오연서는 “저는 어릴 때부터 좋아하는 게 생기면 굉장히 집중해서 그걸 했다. 저는 오프에서 좋아하는 것들을 많이 집중해서 하고, 그게 인생의 원동력이 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온앤오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