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놀면 뭐하니?'에서 방송인 유재석이 MSG워너비 멤버 구성을 위한 빅데이터 분석에 나선다.

8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팀 미션을 앞둔 MSG워너비 TOP8의 모습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유야호(유재석)의 진행에 따라 등장한 거대한 차트 모습에 TOP8 멤버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지석진, 김정민을 비롯해 80년대생까지는 유야호가 준비한 차트를 보고 반가움을 드러냈다.

반면 원슈타인, 박재정 등 90년대생들은 어리둥절한 반응을 보였다. 이후 유야호의 설명에 따라 하나둘 공개되는 멤버들의 분석 내용에 모두들 깜짝 놀랐다. 유야호는 "아무 근거 없이 나오는 게 아니다"라며 자신의 분석에 믿음을 더했다.

또한 유야호는 원슈타인에게 자신이 생각하는 환상의 짝꿍은 누구일지 질문을 던졌다. 이에 원슈타인은 옆에 앉은 지석진을 선택했다. 이를 본 지석진은 "내가 너 만들 거다"라고 제작 욕심을 드러내 폭소를 자아냈다.

그룹 미션에서 환상의 화음을 보여준 TOP8 멤버들의 과학적인 빅데이터 분석 결과는 오는 8일 저녁 6시 30분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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