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가수 초아가 '폐업요정'으로 변신한다.

5일 첫 방송되는 MBC 새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심폐소생 프로젝트 - 폐업요정'(이하 '폐업요정')은 라이브커머스를 활용하여 소상공인들을 돕는 신개념 커머스 예능프로그램. 스타들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폐업 위기에 놓인 자영업자들을 직접 찾아가 도움을 전할 예정이다.

'폐업요정'에서 초아는 데프콘, 솔지와 한 팀을 이뤄 라이브커머스 방송에 도전한다. 초아는 어려움에 처한 남대문 가방 가게 사장님의 제품 판매에 나섰다고. 특히 초아는 커머스 방송에 걸맞은 진행 능력으로 호평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첫 방송을 앞두고 초아는 "좋은 취지의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되어 평소보다 더 많은 준비를 했다. 소상공인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든 분들이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초아의 '폐업요정' 출연과 관련해 소속사 그레이트엠 엔터테인먼트 측은 "초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돕는 프로그램의 취지에 크게 공감하며 고민 없이 출연을 결정하였다"고 밝혀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폐업요정'은 5일 저녁 6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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