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화요청백전'이 산뜻한 출발을 보였다.

2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인 27일 첫 방송된 TV조선 새 예능프로그램 '화요청백전' 1회는 전국 가구 기준 5.6%, 순간 최고 6.7%의 시청률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우승팀 상품, MVP 상품을 놓고 청팀과 백팀이 양보 없는 한 판 승부를 펼쳤다. 청팀과 백팀은 1라운드 '빙글빙글 빨대 꽂기' '천하장사 노래방' '큰 집 사람들' '죽음의 1대1 줄다리기' 게임을 통해 승자를 가렸다.

그런가 하면 '화요청백'전을 위해 특별한 축하사절단이 깜짝 방문해 현장의 흥을 터트렸다. 임서원이 '어깨춤'으로, 김희재가 완벽한 칼군무와 현장을 압도하는 노래 실력을 발산한 '따라따라와'로 신곡 무대를 선보여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한편 '화요청백전'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조선 '화요청백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