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노는 언니' 언니들이 엄마가 된 김은혜를 위해 전 세계 단 하나뿐인 특별한 선물을 준비한다.

23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되는 E채널 예능프로그램 '노는 언니'에서는 출산 6일을 앞둔 기린즈 멤버 김은혜가 등장, 언니들과의 즐거운 저녁 만찬을 즐긴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언니들은 만삭이 된 몸을 이끌고 등장한 김은혜를 반갑게 맞이하며 출산이 6일 남았다는 사실에 반색했다. 그는 출산을 단 일주일 남짓 앞두고도 여전히 에너지 넘치는 모습과 해맑은 미소를 머금고 있었다. 심지어 출산 3일전까지 농구 중계 스케줄도 소화했다고 해 더욱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언니들이 준비한 선물을 보자 김은혜는 환한 웃음으로 화답했다. 손수 디자인한 그림으로 세상 가장 힙한 배냇저고리를 선물한다고 해 과연 어떤 디자인이 담겨있을지, 김은혜는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촬영 당시 출산 준비가 한창이라는 김은혜의 근황에 언니들은 태교, 태몽 등 저마다 알고 있는 임신 지식과 궁금증을 쏟아내며 수다를 떨었다.

그 중 절친 한유미는 몇 달 전 김은혜의 태몽을 대신 꾼 것 같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하지만 이어지는 엉뚱 발언에 현장에는 폭소가 터져 과연 절친한 친구가 대신 꾼 태몽은 어떤 내용이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뿐만 아니라 얼마 전 갓 태어난 김은혜의 2세도 최초 공개된다고 해 본방사수 의지를 고조시키고 있다.

이밖에 지난번 눈썰매 대결에서 목숨을 걸고(?) 딴 박세리의 소원 성취데이가 펼쳐졌다. 바로 '노는 언니'의 팀복 만들기가 진행된 것. 이에 언니들을 디자인의 세계로 인도할 인기 디자이너 부부 스티브J와 요니P가 등장, 요니P는 박세리의 디자인 감각을 연신 칭찬하며 "영입하고 싶다"고 러브콜까지 보낸다고 해 디자이너의 시선을 사로잡을 박세리의 그림 실력에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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