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그룹 브레이브걸스가 '시즌비시즌'에 출격한다.

11일 공개되는 스튜디오 룰루랄라 웹 예능 '시즌비시즌'에서는 최근 '대세 걸그룹'으로 떠오른 브레이브걸스와 비의 만남을 보여준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브레이브걸스는 비와 만난 뒤 차트 역주행에 관련된 소감을 비롯해 진솔한 근황토크를 이어나갔다. 특히 유정은 그동안 모아놨던 음반과 테이프, 다이어리 등을 꺼내 보이며 비의 오랜 팬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또한 제작진과 비는 '롤린' 발매 4주년을 맞이한 브레이브걸스를 위해 서프라이즈 이벤트도 준비했다. 이들은 '롤린'을 발표하고 한창 활동하던 당시 군 복무를 했던 예비군 '찐 팬'들을 모아 깜짝 팬미팅을 주선했다.

예비군 팬들의 격한 떼창과 리액션에 군부대 공연장과 같은 분위기가 만들어져 지켜보던 비도 웃음을 참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브레이브걸스가 출연한 '시즌비시즌'은 이날 저녁 8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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