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한지민 이어 '정은이 사건' 진정서 제출
2021. 01.06(수)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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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배우 황정음이 양부모의 학대로 사망한 입양아 정인이를 위해 진정서를 제출했다.

5일 스타일리스트 김우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늘나라로 간 정인이를 위해 진정서를 법원에 제출한 피드를 보고 정음이도 함께 동참하고 싶다고 이렇게 사무실로 불쑥 찾아와 정인이 양모의 엄벌을 호소하는 장문의 글과 함께 법원으로 보내는 진정서에 사인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황정음은 진정서를 꼼꼼히 살피며 작성 중이다. 진정서에는 양부모를 엄벌에 처해달라는 내용이 담겼다.

김우리는 "방송에 노출되지 않은 더 많은 학대를 받고 고통받는 아이들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회적 강력한 제도가 하루빨리 만들어져 다시는 힘없는 어린아이들에게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간절히 바라는 마음"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입양 부모에게 상습적인 폭행을 당해 생후 16개월 만에 세상을 떠난 정인이의 사연이 공개됐다.

방송 이후 SNS 상에선 '정인아 미안해' 캠페인이 시작됐고, 아이를 사망케 한 입양부모의 엄벌을 요구하는 진정서 제출 동참 물결이 일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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