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병주 의원 "유승준, 문제 본질 파악 못해" 비판 |
| 2020. 12.20(일) 16: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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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이른바 ‘유승준법'을 발의한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유승준을 공개 비판했다. 김병주 의원은 20일 자신의 SNS에 '외국인 병역기피 방지 공정병역 5법 - ‘스티브 유’ 반박 영상에 대한 입장'이라는 제목과 함께 장문글을 남겼다. 김 의원은 “유씨가 제가 발의한 법에 대해 열정적으로 비난하는 영상을 올렸다는 소식을 접했다”라며 "유씨의 이름을 ‘스티브 유’라고 하면서 “‘유승준’이라는 이름은 쓰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이제는 미국인이 된 스티브 유씨가 병역 기피자의 활동을 제한하는 법안 발의가 부당하다고 하셨다”며 “유씨 개인의 입장에서 이 부분에 대한 언급은 하실 수 있다고 본다. 하지만 안타까운 것은 아직도 ‘스티브 유’씨가 이 문제에 대한 본질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라고 지적했다. 또 김 의원은 "병역의 의무를 져버린 것은 팬들과의 약속을 어긴 것이 아닌 대한민국 헌법을 어긴 것"이라며 “그런데 유씨가 이 법안에 대한 비난뿐 아니라 세월호 참사에 대한 정치적 언급, ‘촛불시위는 쿠데타’라는 발언까지 하시는 것을 보니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얼마 전 열린 미국 대선이 부정선거라고까지 주장하시는 것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이번 법안은 비단 스티브 유씨만 ‘가위’질하려고 만든 것이 아니다”라며 “병역의 의무는 우리 대한민국 국민의 신성한 권리이자 의무임에도 국적 변경 등 여러가지 꼼수로 병역 기피를 시도하려 하는 행위를 막기 위함이다”라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사진=유승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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