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조여정 "옷 보다 책 욕심 더 많아"
2020. 12.12(토)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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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배우 조여정이 책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조여정은 12일 오전 방송된 KBS2 ‘북유럽’에 출연, 책과의 인연에 대해 밝혔다.'북유럽'은 잠든 책들을 발굴해 도서관을 건립하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진 프로다.

조여정과 김숙, 유세윤, 송은이 등 MC들은 '나만 읽기 아까운 책들;을 기부 받아서 강원도 인제군 귀둔리에 멋진 도서관을 설립하자고 했다.

조여정은 “유일하게 있는 게 책 욕심이다. 옷, 액세서리 같은 물건 욕심은 없는데 누가 무슨 책을 읽었다고 하면 내가 왜 그걸 몰랐지? 싶더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그는 “작품이 끝나고 공백기가 주어지면 매달릴 게 필요하다. 안 그러면 느슨해지니까. 카페나 집에서 읽고 여행 갈 때 기내에서 읽기 좋더라. 공항에서 대기할 때 읽고도 좋고. 예전에 비행기 연착으로 공항에서 11시간 대기해야 했다. ‘백년 동안의 고독’을 쭉 읽었다. 잊을 수가 없다. 내가 그 느낌이더라”고 독서광임을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사진=KBS2 ‘북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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