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늘 벗어날래"…손헌수, 윤정수에 이별 통보한 이유 |
| 2020. 12.03(목) 1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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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개그맨 손헌수가 윤정수와의 이별을 선언,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채널A ‘아이콘택트’에서는 “예능계 ‘양아들’ 윤정수가 이별 선언을 들은 뒤 이상해졌다”며 걱정 가득한 표정으로 눈맞춤방을 방문한 김수미와 함께 3MC 강호동 이상민 하하가 윤정수와 손헌수의 눈맞춤을 지켜봤다. 윤정수는 “손헌수가 ‘박수홍 윤정수와 연락 끊겠다’는 기사 이후 진짜로 두 달 정도 연락이 없는 상황”이라며 “제가 즐거운 마음으로 나온 건 아니다. 그리고 헌수의 마음을 잘 모르겠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손헌수는 굳게 결심한 듯 “형을 마지막으로 직접 뵙고 말씀드려야 할 것 같다. 이제 그만 헤어지자고...”라고 말했다. 이어 “수홍 형이 농담 삼아 자꾸 ‘나중에 셋이 실버타운에 살자’고 얘기하시는 줄 알았는데, 얼마 전에는 술을 좀 드시고 ‘난 너희랑 실버타운에서 오순도순 살 거야’ 하시는데 진심이구나 싶어서 섬뜩했다”며 “제가 결혼한 뒤 형들과 다시 보더라도 서로를 위해 지금은 헤어져야 할 때”라고 전했다. 이에 윤정수는 “너 수홍 형한테 혼나기 전에 나한테 혼나야 해. 헤어지자니 무슨 말이야?”라고 따졌다. 하지만 손헌수는 “형들의 그늘 속에서 그냥 살다 보니 저는 어느덧 41살”이라며 “형들이 있어서 늦은 줄도 몰랐다. 제 미래가 깜깜하다”라며 굳은 의지를 드러냈다. 또 손헌수는 “저는 20년 동안 형들을 위한 방자 역할까지 하며 정수 형의 똑같은 얘기를 많게는 180번은 들은 것 같다”며 “그래도 형들이 제게 전부여서, 저는 연애할 때도 형들이 헤어지라면 헤어졌다”고 고백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사진=채널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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