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백일섭 "내가 최고인 줄 알고 꼬장 부린 적 있다" 고백
2020. 11.10(화) 14:28
비디오스타, 백일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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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56년 차 배우 백일섭이 반성 어린 과거를 고백한다.

10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는 배우 백일섭, 김세환, 박정수, 이계인, 금잔디가 출연해 '백일(섭) 잔치' 코너를 꾸민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백일섭은 KBS에서 MBC로 이적하게 된 비하인드스토리를 공개했다. 스스로를 "MBC 개국공신"이라고 밝힌 백일섭은 "TBC로 이적을 준비하던 중 의문의 높은 분으로부터 연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백일섭은 "TBC 관계자와의 미팅 전날 MBC 관계자를 만나 얼떨결에 사인을 하게 됐다"며 "이적료로 당시 일반 직장인의 몇 년 치 연봉에 해당하는 수표 다발을 받았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렇게 MBC로 둥지를 옮기게 됐지만 백일섭은 나날이 치솟는 인기에 '내가 최고'라는 자만심에 빠졌단다. 그래서 주변 사람들은 배려도 하지 않은 채 꼬장을 부리곤 했다고. 백일섭은 결국 몇 년 후 배역이 들어오지 않아 MBC를 떠나게 되었다며 "준비 없이 스타가 된 젊은 배우의 시행착오였다"고 과거를 반성했다.

한편 56년 차 배우 백일섭의 솔직한 이야기는 10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비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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