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쾌한 성희롱"…'삼광빌라' 이장우 노출신, 시청자 민원 폭주
2020. 09.29(화)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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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KBS2 주말극 '오! 삼광빌라!'(이하 '삼광빌라')를 둘러싼 시청자들의 민원이 폭주하고 있다.

'삼광빌라'는 삼광빌라에 모여든 사람들을 통해 타인이었던 사람들이 서로 가까워지고 사랑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한 번 다녀왔습니다'의 후속작이다.

인기 바톤을 이으며 순조로운 시청률을 기록하던 '삼광빌라'는 방송 2주 만에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27일 밤 방송된 4회 엔딩 장면에서 남자 주인공 우재희(이장우 분)의 알몸 노출이 등장했기 때문.

우재희가 화장실에서 변태로 오해를 받으며 실신하는 장면에서 전라 노출신이 연출됐고, 모자이크로 처리됐지만 자극적으로 비춰졌다는 지적이다.

방송 후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약칭 방심위)로 관련 민원이 쇄도했다. 현재까지 20여 건이 넘는 관련 민원이 제기된 상태. 방심위 측은 현재 심의 여부를 고민 중이다.

KBS2 시청자 게시판 또한 불쾌함을 드러내는 민원글이 연이어 게재되고 있다. 논란이 이틀째 지속되고 있지만 '삼광빌라' 측은 별도의 공식입장을 발표하지 않았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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