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현 "33kg 감량, 나와의 외로운 싸움" [종합]
2020. 09.11(금)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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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빅마마 이영현이 온라인 콘서트를 통해 체중을 감량한 모습을 선보였다.

이영현은 콘서트를 마련한 이유에 대해 "좋은 소식도 없고, 웃을 일도 없고, 그 와중에 제가 오랜만에 인사 드리는 자리에서 제일 잘할 수 있는 노래로써 여러분께 선물을 드리는 자리를 마련해 보고 싶어서 준비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무려 33kg를 감량하게 된 배경도 털어놨다.

이영현은 "마음 독하게 먹고 열심히 뺐다. 연예인 분들 나와서 '누워서 편하게 살 뺐어요'라고들 하지만 나는 굉장히 힘들었다"며 "세상에 먹을 게 너무 많다. 육아하는 엄마들끼리 소모임도 있고 정보 공유도 해야 되고 사회적인 교류도 해야 하는데, 그걸 차단하고 외로운 싸움을 했다"고 말했다.

살을 뺀 이유에 대해서는 "임신을 하고 비만이어서 당뇨가 왔다. 그래서 축복받은 10개월의 기간 동안 이 악물고 버텨야 했다. 아시는 분들은 임신성 당뇨가 얼마나 힘든지 아실 거다. 당이 안 떨어질 때엔 계단에서 스쿼트를 하면서까지 버텼다"고 일화를 공개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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