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환 부인' 김영은 아나, 병역 지적 댓글에 분노
2020. 07.31(금)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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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LG 트윈스 오지환의 아내이자 아나운서 출신 김영은 쇼호스트가 남편을 지적하는 댓글에 분노를 드러냈다.

김영은은 최근 자신의 SNS 스토리에 "수많은 디엠 중 지속적이거나 입에 담지 못한 말들을 거르고 걸러서 이렇게 표현한다. 무시하는 게 답이라는 거 알지만 저도 너무 힘들다"면서 한 누리꾼과 주고받은 메시지를 공개했다.

메시지에는 해당 누리꾼이 오지환 선수를 향해 제2의 유승준이라고 부르며 병역 기피 의혹을 지적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이 누리꾼은 "지난 2014년 오지환 선수의 병역기피는 용서가 되질 않는다. TV에 나오기만 해도 고운 시선으로 보여지지 않는다. 유승준과 별반 다를 게 없다고 보여진다"고 주장했다.

또 이 누리꾼은 "본인 하나 살겠다고 온갖 욕 처먹어가면서 군대 안 가고 뻐기다가 병역특례를 악용했다"라며 비판을 이어갔다.

김영은은 해당 누리꾼에게 "기분 나빴는데 오늘은 너다", "끝까지 가보자."라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오지환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내 병역특례 혜택을 받았다. 김영은, 오지환은 지난 해 부부가 됐으며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사진=김영은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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